'국가가 위기다-불리지 않는 노래 국가의 시련'은 각국의 국가(나라노래)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배경을 일러주며, 작곡자, 작사자, 국가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 등을 다룬다. 또한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처음 책을 집었을 땐, 國歌인지 몰랐는데 깜짝놀랐다 ㅋ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각국의 국가가 탄생한 배경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일부 국가는 왕실이나 제국의 신성성과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국가를 만들었고, 일부 국가는 자신들의 독립, 자주성을 선언하기 위해 국가를 만들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국가의 노래도 매우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작곡자와 작사자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국가의 노래는 일종의 대표적인 음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