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발자국을 읽고( 줄거리/독후감)

열두발자국

 

열두발자국은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가 쓴 책으로, 인간의 뇌와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의 과학적 지식과 함께 문학적인 스타일로 쓰여져 있어서 과학적인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뇌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뇌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사고하고 느끼는 방식을 분석합니다. 또한 뇌의 기능에 따른 심리적 장애와 그것들의 극복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의 뇌와 마음은 우리 삶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은 뇌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재승 박사는 뇌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이런 예시들은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독자는 뇌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자가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인 심리적 장애와 그것들의 극복 방법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는 뇌의 기능에 따른 심리적 장애와 그것들의 극복 방법입니다. 이 부분은 뇌과학을 연구하는 저자가 그동안 연구한 결과와 클리니컬 케이스들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각각의 심리적 장애에 대해서 그것이 뇌의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에서는 우울증이 뇌의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등의 뇌물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인터넷 기반의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심리적 장애들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뇌과학 연구의 최신 동향도 다루고 있습니다. 뇌과학 분야는 매년 매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자는 이 분야에서 최근에 이루어진 주요한 연구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파를 이용한 생각의 해석,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 영상 분석, 그리고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뇌 모델링 등의 연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최신 연구들은 뇌과학 분야의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AI가 발달하고 있잖아요. 사실 AI는 인간의 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기술인데 우린 아직 사람의 뇌도 제대로(100%) 다 알고 있지 않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채송화 교수가 그랬어요. 자기는 공부가 좋아서 이분야로 왔다고 끝이 없다고 공부가. 

AI 발달도 좋지만 우리 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간의 뇌가 형성되는 과정을 다룬 부분입니다. 뇌는 출생 전부터 시작하여 생후 몇 년까지 지속되는 과정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어떤 경험들을 통해 내 뇌를 형성해 왔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뇌와 마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우리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뇌과학 분야는 아직까지도 발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이 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뇌과학의 기본 개념과 최신 동향들을 쉽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뇌과학의 세계를 살짝 엿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장하거나 발전하거나, 아니면 부패하거나 쇠퇴할 수 있다."

 

책의 한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뇌과학 연구에서 발견된 것 중 하나인 뇌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뇌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반대로 뇌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부패하거나 쇠퇴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문장을 읽으면서, 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의지도 생겼고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뇌과학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뇌과학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은 뇌과학 분야에서 진행되는 최신 연구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두 발자국(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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