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인플레이션과 외환 위기)

마지막으로 치킨을 시켜 먹으신 적이 언제이신가요?

저도 치킨을 매우 좋아하는데 치킨값이 점점 오르고 있어 부담이 되긴합니다. 

치킨 가격이 대략 2만원 정도라 생각했을 때 과연 이것들이 4만원으로 인상되어도 먹을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곤합니다. 너무 비싸서 안 먹으면 그만이야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럼 우리가 먹는 물의 가격이 2배 인상된다면 어떨까요? 인상된 가격이 부담은 되겠지만 눈물을 머금고 사야겠죠.

지금 이와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경제 휘청이는 아르헨티나, 물가 1년 새 '94.8%' 폭등"

올해 1월에 작성된 머니투데이 기사의 제목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인플레이션과 고용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외환 위기로 인해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문제는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인플레이션률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약 40% 수준이며, 2018년에는 50%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부양책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실행,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완화되려고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고용 부족 문제도 아르헨티나 경제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실업률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약 11% 수준이나,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노동 시장 개혁과 투자 촉진을 위한 경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아르헨티나는 외환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의 감소와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수출 촉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도서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혼돈의 경제 환경 속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 (사은품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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